아바타 2:물의 길 줄거리,등장인물,결말

 

개요

 

안녕하세요 리뷰맛집입니다 늦은감이 있지만 13년 만에 우리에게 돌아온 아바타2:물의길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D 영상의 혁명을 일으킨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만든 전설의 명작! 기다리고 기다렸던 아바타2:물의길은 어떠한 내용을 담아내고 우리에게 돌아 왔을까요? 지금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배경

 

전작 아바타1의 주요 배경과 같은 판도라 행성에서 시간적 설정은 10년도 더 지난 이야기입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가져다 준 가장 큰 변화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제이크, 그리고 네이트리 사이의 다섯 명의 자녀들입니다. 둘이 낳은 첫째, 네테양, 둘째 로아크, 가장 어린 투크 3명. 그리고 키리라는 아이는 그들이 입양한 나비족 아이 그리고 스파이더라고 불리는 인간아이도 입양했습니다. 전작의 인간 본거지 였던 헬스 게이트에서 발견되었다는 설정입니다. 5명의 자녀중 가장 눈에 띄는 캐스팅은 전작의 그레이스 박사 역을 맡았던 배우 스고니위보인데 60대의 나이로 10대 소녀이자 입양되었던 딸인 키리를 연기한 것으로 현장에서는 그녀를 딸로 받아들였던 제이크 역의 샘 워싱턴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 또한 시고니일보를 10대 소녀로 캐스팅한 것에 다시한번 확신할 수 있었다고 밝혔을 정도로 감쪽 같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5명의 자녀와 살던 제이크 가족들에게 모종의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집을 떠나 바닷가로 도망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판도라 행성에는 수백개의 부족으로 나뉘어진 나비 종족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대표적인 나비 종족은 거대한 나무 홈트리에서 살아가고 있던 오마티카의 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터전인 홈트리가 인간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파괴가 되면서 오마티카의 부족은 영원의 나무가 있는 것으로 터전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영혼의 나무는 오마티카의 부족이 신성한 존재로 믿고 있는 와란신과 밀접하게 교감할 수 있는 영적의미가 있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제이크 설리는 오마티카야 부족장 에이투칸의 딸 네이트리와 가족을 꾸리게 되고 가장 먼저 제이크 설리와 네이트리 사이에서 태워난 첫째 네테양, 둘째 로아크,막내 투크, 그리고 입양한 키리와 스파이더까지 총 5명의 아이들과 더 이상 원석 채취가 목적이 아닌 황폐화 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아름다운 행성 판도라로 인류 이주를 꿈꾸는 하늘의 사람들(인간) 나비족은 이들과의 끊임없는 전쟁속에서 지쳐만 갑니다. 가족을 지키려하는 설리는 자신의 부족을 버리고 다른 부족으로 이주하여 새 삶을 시작합니다. 

 

숲에서만 살다온 설리가족이 물의 부족에서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두 부족은 또 한번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아바타1에서 죽었던 마일즈 쿼리치가 복제해둔 자신의 기억과 DNA로 아바타로 태어나고, 부대원들까지 모두 아바타로 탄생해 더욱 강력해져 돌아옵니다. 그러면서 설리를 찾아 복수 하기 위한 지독한 전쟁이 펼쳐지게 됩니다. 

 

 

 

 

 

등장인물

 

제이크설리 - 샘 워딩턴

 

제이크 설리는 아바타 1편에 등장하여 익숙한 인물입니다.

 

네이티리 - 조 샐디나

 

남편인 제이크 설리와 오마티카야 부족의 리더와도 같은 전사입니다.

 

키리 - 시고니위버

 

1편에서 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가 2편에서는 뇌사 상태였던 어거스틴 박사 아바타의 딸인 키리 역할로 나오게 됩니다.

 

마일스 쿼리치 - 스티븐 랭

 

맨인더 다크의 눈먼 노인 역으로 낯익은 미국 배우 스티븐 랭

 

네이티 얌 - 제이미 플래터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로아크 - 브리튼 달튼

 

둘째 아들이자 형제 중 셋째

 

투크티리 - 트리니티 블리스

 

스파이더 - 잭 챔피언

 

로날 - 케이트 윈슬렛

 

토노와리 - 클리프 커티스

 

츠이레야 - 베일리 베이스

 

 

 

 

결말

 

마일스는 꽁꽁 숨어있던 제이크를 찾기 위해서 툴쿤을 사냥하기로 합니다. 원주민들의 영혼의 단짝인 툴쿤을 죽이면 전투하겠다며 나설테니까 말이죠. 차남 로아크가 추방당했던 툴쿤에게 알리겠다며 멀리 갔고 뒤따라간 아이들을 포함해 몇 명이 마일스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부족원들 모두 소식을 듣고 전투 태세를 갖추게 됩니다. 그러나 마일스 아이들 목숨을 제이크에게 혼자 오라고 합니다.

 

때마침 추방당한 툴쿤이 로아크를 구하겠다하며 배 위까지 뛰어 오르며 강하게 공격합니다. 이를 신호탄 삼아서 부족원들은 총 공격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큰 아들은 죽게 되고, 엄마 아빠 마일스등이 배 안에 갇히는데 로아크랑 키리가 구해주어 살게 됩니다. 마일스도 인간 아들인 스파이크가 구출해 주게 됩니다.